1일 우리측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이 북측의 요구로 한국시간 오후6시30분으로 늦춰졌다.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 강산에, 백지영, 정인, 알리, 김광민, 서현, 레드벨벳 등 가수 11팀은 이날 한국시간 오후5시30분 동평양 대극장에서 약 2시간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북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한국시간 6시 30분로 늦춰달라고 요구해 남측이 수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측 공연단은 오는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는 북측과 합동으로 공연을 할 예정이다. 1일 오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신상진 성남시장 "실패 두려워 말고 꿈을 갖고 도전하길"동해시번영회, 제8회 동해시민건강걷기대회 개최 #레드벨벳 #북한 #아주동영상 #아주경제 #아주뉴스 #아주방송 #아주신문 #예술단 #평양공연연기 #평양공연 #조용필 #이선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