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1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출국 전 행사가 열렸다. 가수 윤상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방북 공연단 중) 가장 막내인 레드벨벳은 섭외 때부터 많은 어려움을 예상했다"며 "우려했던 대로 완전체가 참가 못 하게 됐지만 중요한 건 참여하는 모든 멤버는 한마음으로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가수 윤상이 예술단장을 맡은 이번 평양 공연은 4월 1일과 3일 북한 평양 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 차례 열리며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밴드, 최진희,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레드벨벳, 강산에, 김광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