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차 '동방신기'가 더욱 친숙하고 깊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동방신기는 그간의 신비주의 콘셉트를 깨고 쉬운 음악과 친근한 이미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5년 K팝에 무수한 기록을 써내려왔던 동방신기가 그들의 성장과 새로운 시작을 담은 제2막을 시도한다. 특히 군 제대 후 첫 정규 앨범이자 30대로 들어서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동방신기는 그간의 신비주의 콘셉트를 깨고 쉬운 음악과 친근한 이미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15년 K팝에 무수한 기록을 써내려왔던 동방신기가 그들의 성장과 새로운 시작을 담은 제2막을 시도한다. 특히 군 제대 후 첫 정규 앨범이자 30대로 들어서는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동방신기는 28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8집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방신기는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K-POP 열풍을 이끈 선두주자로서, 데뷔 후 15년 동안 변함없는 막강 파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스페셜 앨범 'RISE AS GOD(라이즈 애즈 갓)' 이후 2년 8개월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앨범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기획단계부터 콘셉트, 곡 선정, 앨범을 관통하는 스토리 구성까지 직접 참여,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또 영국 최정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작곡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운명'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있고 세련된 보컬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운명'처럼 마주치게 되는 사랑을 표현함을 물론,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운명' 같은 삶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최강창민은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는 거라 우리도 기대되고 떨린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가 남달랐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으니까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먼저 말했다.
유노윤호는 "새 앨범은 아무래도 사랑의 스토리를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11 트랙으로 이뤄져 있다. 사랑의 시작, 전개, 끝까지 한 편의 소설과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기획부터 트랙리스트까지 참여를 많이 했다"라고 직접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매거진이란 콘셉트가 많이 떠오른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동방신기의 스토리를 꽉꽉 담아서 직접 꾸밀 수 있데 담았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운명'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있고 세련된 보컬이 돋보인다. '운명'처럼 마주치게 되는 사랑을 사사로 표현, 또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운명 같은 삶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최강창민은 "단순히 사랑 노래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운명도 팬들과 함께 현재진행형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나 담아보려고 작업했다. 인연이란 게, 모든 게 다 인연인데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운명'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아시아 프레스 투어 때 인사를 했다. 그 때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했고, 각자 솔로곡을 내고 일본에서 5대 돔투어를 하고 왔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며 버라이어티에도 출연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최강창민은 "정말 오랜만이라 정말 설레고 떨린다. 오랜만에 나오는 것인만큼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라 남달랐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 '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기획단계부터 콘셉트, 곡 선정, 앨범을 관통하는 스토리 구성까지 직접 참여,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또 영국 최정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작곡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운명'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있고 세련된 보컬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운명'처럼 마주치게 되는 사랑을 표현함을 물론,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운명' 같은 삶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최강창민은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는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는 거라 우리도 기대되고 떨린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가 남달랐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으니까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먼저 말했다.
유노윤호는 "새 앨범은 아무래도 사랑의 스토리를 담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11 트랙으로 이뤄져 있다. 사랑의 시작, 전개, 끝까지 한 편의 소설과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기획부터 트랙리스트까지 참여를 많이 했다"라고 직접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애착이 가는 앨범이다. 전체적으로 매거진이란 콘셉트가 많이 떠오른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동방신기의 스토리를 꽉꽉 담아서 직접 꾸밀 수 있데 담았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운명'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있고 세련된 보컬이 돋보인다. '운명'처럼 마주치게 되는 사랑을 사사로 표현, 또 동방신기로 활동하는 멤버들의 운명 같은 삶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
최강창민은 "단순히 사랑 노래뿐만 아니라 동방신기의 운명도 팬들과 함께 현재진행형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나 담아보려고 작업했다. 인연이란 게, 모든 게 다 인연인데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운명'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최강창민은 "오디션에서 리듬에 맞춰 박수를 쳤는데 붙은 것을 보고 그게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 운명에 몸을 맡긴 채 지금까지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그 운명으로 인해서 팬들이 즐거워해준다. 지구 반대편에서 공연을 끝내고 돌아가는데 눈물을 글썽이면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활동하고 있는 퍼포먼스, 행동 하나하나로 지구 반대편 팬들과 애틋해지고 하나의 감정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희 운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고, 이 운명을 계속 따라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저한테는 동방신기가 동방신기라는 표현의 단계를 넘어섰다. 동방신기를 준비하면서부터, 살아온 인생의 절반이 넘었다"라며 "동방신기라는 이름이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앞으로 어떠현 형태로든 진화할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저한테는 동방신기가 동방신기라는 표현의 단계를 넘어섰다. 동방신기를 준비하면서부터, 살아온 인생의 절반이 넘었다"라며 "동방신기라는 이름이 하나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앞으로 어떠현 형태로든 진화할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아시아 프레스 투어 때 인사를 했다. 그 때는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선언했고, 각자 솔로곡을 내고 일본에서 5대 돔투어를 하고 왔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며 버라이어티에도 출연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새 앨범 발표에 앞서 팬들과의 소통 행보도 시작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유노윤호는 새 앨범의 키워드에 대해서 "첫 번째는 좀 더 친숙하게, 기존의 동방신기가 신비주의 느낌이 있었다.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알겠지만 바른 청년이지만 순순하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먼저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우리가 해왔던 음악이 다양했는데, 동방신기 하면 센 음악이 컸던 것 같다. 처음 데뷔했을 때도 쉬운 음악,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데뷔했다. 초심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면서 음악과 퍼포먼스에 변화를 준 이유를 밝혔다.
동방신기는 "1위를 한다면 너무나 감사하지만, 15년의 연차에 대한 여유와 공백을 메우려고 하는 노력이 좋게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멋있는게, 좋은 성적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좋은 기회도 온다. 선배 그룹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여유도 있으면서 동방신기만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성적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방신기가 갖고 있는 색깔 다 보여주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새 앨범의 키워드에 대해서 "첫 번째는 좀 더 친숙하게, 기존의 동방신기가 신비주의 느낌이 있었다.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알겠지만 바른 청년이지만 순순하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먼저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는 우리가 해왔던 음악이 다양했는데, 동방신기 하면 센 음악이 컸던 것 같다. 처음 데뷔했을 때도 쉬운 음악,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데뷔했다. 초심으로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면서 음악과 퍼포먼스에 변화를 준 이유를 밝혔다.
유노윤호는 "팬 여러분에게 국내 활동은 3년 넘었다. 그러다보니,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는게 좋을까. 나이를 숨길 수는 없다. 30대지만, 다양한 젊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저희 나이들, 형님들까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보자고 했다. 매거진스럽게 동방신기의 이야기를 풀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랜만의 컴백인만큼 성적에 대한 기대도 클터. 그러나 그들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1위를 한다면 너무나 감사하지만, 15년의 연차에 대한 여유와 공백을 메우려고 하는 노력이 좋게 보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멋있는게, 좋은 성적을 이루는 것도 좋지만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좋은 기회도 온다. 선배 그룹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여유도 있으면서 동방신기만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성적도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방신기가 갖고 있는 색깔 다 보여주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래도 동방신기의 '최고'와 '최초'의 기록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6월 닛산 스타디움에서 3회 공연을 개최, 100만 관객을 동원하게 된다. 한 번도 서기 힘든 닛산 스타디움에서 3회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해외 아티스트 중 최초다.
최강창민은 "최초의 수식어가 붙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얼마나 더 멋진 후배들이 나올 것이다. 기록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깨지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우리의 기록을 다 가져가지는 않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닛산스타디움 공연을 언급하며 "전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성공을 이룬 적이 없는 횟수다. 단일 공연으로는 관객 동원이 100만이 넘는 것이 최초라고 하더라. 군복무를 끝내고 왔는데 아직 보러와주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고맙다고 말했다.
동방신기는 “저희가 둘 다 30대가 됐다. 그래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 저희가 지난해 제대 후 말씀드렸던 대로 다양하고,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이번 앨범은 오랜만의 활동이라 솔직히 많이 떨린다. 설레기도 한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희가 정말 많이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유노윤호는 “20대 동방시기가 레드였다면, 이번 앨범은 하얀색인 것 같다. 하얀색이 바탕이 되고 그 안에 어떠한 색깔이든 흡수할 수 있는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하며 “기존에는 주로 센 퍼포먼스로 동방신기 이미지가 고정됐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다가가려 했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5월 5~6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VXQ! Welcome Back Party : The Chance of Love'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6월 8~10일에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3일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라이브 투어를 진행,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인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