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발생 우려 등으로 23일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특히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4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10% 이상 주가가 폭락해 리스크가 커진 녹십자셀, 강스템바이오텍, 크리스탈, 이수앱지수 등 4개 종목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는 다음 거래일인 내주 26일 이들 종목의 공매도가 금지된다는 의미다. 23일 녹십자셀은 전거래일 대비 10.31% 급락한 5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강스템바이오텍은 13.91%, 크리스탈은 16.045, 이수앱지스는 12.59% 폭락했다. 관련기사셀트리온 주주들 이번엔 당국 정보공개 청구..."공매도 잡아라"셀트리온 공매도 적법성 조사 국민청원 1만7000명 넘었다 23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1.94포인트(4.81%) 급락한 829.68로 거래를 마쳤다. #공매도 #녹십자셀 #증시 #코스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