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정희 전국대학미술협의회 회장, 서예식 한국미술교육연구회 회장을 포함한 미술계 전문가,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교직원공제회 대의원, 운영위원 및 지부장, 출품회원 대표, 회원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작품은 지난 12월~1월 교직원공제회 회원(전국 유·초·중등·대학 재·퇴직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650여 점의 미술작품 중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총 250여 점이다. 초대작가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된다.
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술대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오전11시~오후8시)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며, 26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