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7425억원과 51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씩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개인·가정용품 렌털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씩 성장했다. 코웨이는 경쟁 심화에도 차별화된 제품과 탄탄한 조직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다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코웨이 주가는 2015년 이후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힘입어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