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네이처셀이 21일 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종가는 3만600원이다. 지난 19일에도 하한가를 기록했었다. 지난 16일 6만2200원에서 3거래일 만에 반토막이 났다.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조건부 시판허가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네이처셀은 전날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쓰도록 개발한 줄기세포를 일본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에서 환자에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삼성자산운용 펀드사용설명서 '모두가 이기는 투자' 발행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내년부터 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치매 치료에 줄기세포 사용이 승인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의미도 부여했고, 덕분에 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었다. 그러나 이날 네이처셀의 발표에 의구심이 확산됐고, 되레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