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알 권리’ 보장 위해 협력 나서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총괄국장(왼쪽)과 문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국장이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유권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협조해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티브로드는 지난 20일 명동 소재 티브로드 본사 회의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홍보국장, 박종진 미디어과장, 김종만 기획편성계장,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총괄국장과 한익희 서울보도제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브로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관련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교류,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6.13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정보를 티브로드 지역채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한국선거방송을 통해 방송함으로서 유권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한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총괄국장은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티브로드와 중앙선관위는 선거정보, 후보자공약, 지방자치제도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각자의 역할에 맞춰 따로 혹은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호 긴밀하게 협조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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