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은 한올바이오파마가 대웅제약에 인수되기 전 최대주주였다. 그는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분사해 2015년 미국에 세워진 신약개발업체 이뮤노멧 투자 등 개인적인 이유로 지분 일부를 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로 한올바이오파마 외국인 지분은 1%가량 늘어났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김 부회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자산 현금화가 필요해 지분 일부를 매수했다”면서 “비교적 낮은 할인율로 거래되고 장기적 관점의 투자펀드 매수인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