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계기관 손 잡고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2018-03-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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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관계기관과 서로 손을 맞잡고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삼덕공원 소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연성대·대림대 산학협력단, 안양 YMCA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계기관 협력하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0세(임산부포함)부터 만12세 초등학생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연성·대림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형편상 집합교육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유아에게 책을 읽어주는 미취학아동 가정방문 책읽어주기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또 안양YMCA는 드림스타트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 사업을 맡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체험 학습을 실시해 새로운 환경에서 접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거쳐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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