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셀트리온은 3.42% 하락한 3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7.91% 급락한 지난 9일부터 3거래일 연속 약세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무려 12% 떨어졌다. 지난 7일에도 12.16%나 하락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일부 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코스피200 특례편입에 수요가 몰리면서 9%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관련기사KPMG, EU 개인정보보호법 대응하는 로드맵 개발대신증권 '굿즈모닝 이벤트' 5월 말까지 진행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200 특례편입에 따른 기관자금 유입이 마무리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 주가가 다시 내려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