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대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수주

2018-03-11 13:22
  • 글자크기 설정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대...총 1196가구로 탈바꿈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대에 위치한 현대백조타운 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이미지=SK건설 제공]
 

SK건설은 11일 총 도급액은 2383억원 규모의 대구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대를 정비하는 이 사업은 지하2층~지상29층, 10개 동, 총 11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현대백조타운이 위치한 본리동은 덕인초등학교와 새본리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이 쉬울 뿐 아니라 향후 KTX 서대구역사 개발로 서부권 광역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1실장은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 능력을 집중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는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정비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