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부터 대구에 눈이 내려 도로 곳곳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의 상황이 어떤지 사진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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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들의 낯선 출근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158585149.jpg)
대구시민들의 낯선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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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인데 대구에 폭설이라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225580574.jpg)
3월인데 대구에 폭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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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을 뒤덮은 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255717813.jpg)
대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을 뒤덮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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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치우는 모습이 낯선 지역이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312920908.jpg)
눈을 치우는 모습이 낯선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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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위에 쌓인 눈을 보라](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332442232.jpg)
나무 위에 쌓인 눈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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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승용차도 조심조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346495109.jpg)
고급승용차도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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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등교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403919193.jpg)
미끄러운 등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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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위로 또 눈이 쌓인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419176010.jpg)
발자국 위로 또 눈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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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로 수많은 발자국이 새겨졌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437104749.jpg)
눈 위로 수많은 발자국이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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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눈은 새벽부터 오기 시작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8/20180308093454748618.jpg)
대구의 눈은 새벽부터 오기 시작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대구시는 강설에 대비해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강설이 시작된 오전 5시 30분∼6시부터는 팔공산 순환도로와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등 시내 주요간선도로 343.3㎞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 전역 적설량은 5㎝가량이다. 오후까지 2∼5㎝가량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간선도로 제설이 끝나면 이면도로 눈 치우기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