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노숙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이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유럽 전역의 사상자가 최소 55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유럽의 상황이 어떤지 사진으로 살펴보자.
이미지 확대
![스위스 발래 칸톤의 벨발트 지역 모습이다. 지붕이 무너질 듯 위태롭게 눈이 쌓여 있다 [E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0845859148.jpg)
스위스 발래 칸톤의 벨발트 지역 모습이다. 지붕이 무너질 듯 위태롭게 눈이 쌓여 있다 [EAP=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문을 열었을 때 이런 모습이라면? 'www.dailymail.co.uk'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0933369356.jpg)
문을 열었을 때 이런 모습이라면? 'www.dailymail.co.uk' 캡쳐
이미지 확대
![꽁꽁 얼어버린 스위스, 강 주변이 온통 얼음 왕국이다 [EPA=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048223496.jpg)
꽁꽁 얼어버린 스위스, 강 주변이 온통 얼음 왕국이다 [EPA=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건장한 체구의 유럽남성들도 한파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www.dailymail.co.uk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154139142.jpg)
건장한 체구의 유럽남성들도 한파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www.dailymail.co.uk 캡쳐
이미지 확대
![유통망이 묶여버려 마트에는 식료품이 바닥났다 www.dailymail.co.uk 캡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257196396.jpg)
유통망이 묶여버려 마트에는 식료품이 바닥났다 www.dailymail.co.uk 캡쳐
이미지 확대
![영국 버킹엄궁 근위병, 무척 힘들어 보인다 [EPA=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346381309.jpg)
영국 버킹엄궁 근위병, 무척 힘들어 보인다 [EPA=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지역에도 폭설이 내렸다 [EPA=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434189624.jpg)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지역에도 폭설이 내렸다 [EPA=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이것은 독일거리다. 차가 눈에 파묻혀 있다 [AP=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525675930.jpg)
이것은 독일거리다. 차가 눈에 파묻혀 있다 [AP=연합뉴스]
이미지 확대
![이곳은 스위스 제네바, 얼음이 벤치를 뒤덮고 있어 앉을 수가 없다 [EPA=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3/02/20180302181613947597.jpg)
이곳은 스위스 제네바, 얼음이 벤치를 뒤덮고 있어 앉을 수가 없다 [EPA=연합뉴스]
이같이 유럽은 최근 몇 년 새 가장 혹독한 추위를 맞게 돼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유럽 각국은 이번 한파를 '동쪽에서 온 야수(영국)', '시베리아의 곰(네덜란드)', '눈 대포(스웨덴)' 등 각기 다른 표현으로 부르면서 향후 기상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