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5일 최저 1∼11도, 최고 기온은 2∼1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내렸던 봄비는 5일 오후에나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5일 눈(적설량 5∼20㎝)이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적설량 30㎝ 이상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눈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6일부터는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 곳곳이 맑겠다. 이후 8일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