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8일 부산 중구 평창올림픽 기념상품 공식 스토어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찾아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홍보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에 안정태 회장을 비롯 롯데백화점 광복점 남기대 점장 및 임직원 30여 명 등이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태어 의미를 더했다.
올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9일 올림픽 개막 이후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 인형 구매를 위해 스토어를 찾는 고객이 개막 이전에 비해 3배 정도 늘어났고, 백팩, 스니커즈 등 패션 품목에도 관심이 뜨겁다고 백화점 관계자가 밝혔다.
남기대 점장은 "3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처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안정태 회장은 "국민 모두가 하나된 열정으로 힘을 모아 지구촌 대축제 동계올림픽의 17일간 열전을 성황리 마무리했다"며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온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시 한 번 부산시민들의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