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성추행 논란으로 만인의 방엔 가람막이 쳐졌다.[사진:위(이광효 기자), 아래(연합뉴스 제공)]
서울도서관에 있는 고은(85) 시인의 ‘만인의 방’에 가림막이 쳐져 있는 현장을 본보가 28일 오후 1시 40분쯤 촬영했다.
고은 시인의 ‘만인의 방’ 주위엔 통제선이 설치돼 있었고 ‘만인의 방’ 전체에 가람막이 쳐져 있었다.
‘만인의 방’의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고은 시인 성추행 논란으로 만인의 방은 철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은 시인 만인의 방에는 찾아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