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는 28일 오전 용인시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제66기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257명과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력 강화를 위한 이병곤 플랜 추진으로 충원된 신규인력을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 질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소방학교장 외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5주간 신임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졸업생들은 내달 9일부터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