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예산군은 동절기 기온 강하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공사 중지했던 29개 사업장에 대해 26일부로 공사를 재개한다. 기온상승과 조기착공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절기 공사 중지는 동결융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시켜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건설공사 시공으로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관련기사최재구 예산군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총력'예산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예산의 지도가 달라진다 한편 군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를 통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산군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