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시청률 반토막은 여자 컬링 선전때문

2018-0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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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시청률 8.5%에 불과

지난 23일 오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연장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마지막 스톤으로 일본의 스톤을 밀어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 여자 컬링의 선전에 '윤식당2' 시청률이 반토막났다.

tvN은 지난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윤식당2 7회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윤식당2는 최고 16%를 기록하는 등 tvN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하지만 윤식당2 시청률은 컬링 여자국가 대표팀과 일본의 경기가 있던 이날 만은 한 풀 꺾였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는 오후 8~11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일본 전을 일제히 중계했다. 시청률은 무려 46.1%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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