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하루 앞두고 외국인과 연기금 매수세에 강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8일 전날보다 6.02% 오른 27만14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8.58%)와 셀트리온제약(9.31%) 등 나머지 셀트리온 3총사도 크게 올랐다. 셀트리온은 오는 9일 코스피시장에 이전 상장한다. 예정대로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면 다음 달 중 코스피200에도 특례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관련기사코스닥 활성화 대책 연기에 추락 이창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변이 없는 한 셀트리온이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편·출입 시점은 3월 선물·옵션 만기일인 8일 장 마감 후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이전상장 #특례편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