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 위치한 약 3000곳의 어린이집에 자사 공기청정기 9200대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SK매직은 올해도 서울시에만 6000대 이상을 추가로 공급해 전국 어린이집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공기청정기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시스템을 탑재, 별동의 조작 없이 스스로 실내 공기질을 분석해 정화할 수 있다. 또 자사 제품끼리 오염 상태를 공유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첨단시스템인 '슈퍼 서라운드기능'으로 생활공간이 여러 곳인 보육시설이나 학원 등에 적합하다.
SK매직 관계자는 “향후 학부모들이 학습 공간에 대한 공기질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에어 케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으로 관련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