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는 주요 인기 종목 입장권과 경기장 주변 숙박권 사기 거래를 적발하는 ‘중고나라 보안관’을 2배로 늘려 단속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제공한 ‘평창 올림픽 사이버 범죄 예방’ 콘텐츠를 하루 순 방문자(DAU) 170만명에 달하는 중고나라 플랫폼에 올려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단속과 예방을 병행한다.
최동일 큐딜리온 중고나라 전략기획본부장은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 올림픽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중고나라는 경찰청과 업무 협조 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중고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