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결과 신고없이 무단폐업한 A업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하였으며, 관내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 132개 제품에 대해 총대장균군, 비소, 벤젠 등 53개 항목을 수질검사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금년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하여 행사기간 동안 방문ㆍ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먹는샘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질 및 위생 문제발생 예방을 위해 먹는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금년에도 인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과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철저히 실시하여, 시민들의 건강상 위해 방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