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고, 귀농귀촌인의 니즈(needs)를 청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충북도는 귀농귀촌 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금년 1월 1일자로 농촌상생발전팀을 신설하여 귀농귀촌인 지원, 농촌체험관광, 도농교류 활성화 등의 업무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인 정착 및 성장발전을 위한 ‘2018년 귀농귀촌 상생발전 시행계획’을 수립, 5대 전략 23개 과제에 196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이번 설명회에 그 세부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설명‧안내하는 자리였다.
충북도 관계자는 “귀농귀촌 전담부서의 신설에 따라 처음 개최되는 종합설명회니 만큼 귀농귀촌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내실있는 공유와 교류의 기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