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됐으며, 전국 44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정성, 환자 중심성, 중증 환자 최종 치료 제공률 등 전체 항목의 평균 점수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나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최상의 진료환경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은병원 전경[사진=나은병원]
또한 나은병원 뇌혈관센터, 심장혈관센터는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중증질환 응급치료를 위한 시설, 인력, 장비 등이 최적화 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어 24시간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인천나은병원 강남규 부원장은 "인천지역 중증환자의 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인력, 응급실 운영 및 최종 치료 제공률에서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인천 응급의료와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