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태범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가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로 김상순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자필 붓글씨로 ‘꿈’을 작성해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제공]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코리아는 5일 국립국악중·고등학교 우륵당에서 ‘2018 페르노리카 국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국악영재 3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장태범 대표가 한복을 입고 직접 시상에 나섰다. 또 한국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김상순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교장과 함께 ‘꿈’이라는 메시지를 자필 붓글씨로 작성해 선물하기도 했다.
현재 페르노리카 국악장학생들은 국립국악원,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관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국악영재들에게 배움의 열정을 북 돋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전통의 소리가 전 세계에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