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시의 대외경제무역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옌타이시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 수출입총액은 동기대비 6.3% 늘어난 3천77억6천 위안을 기록했다. 그 중 수출과 수입 총액은 각각 6.1%와 6.5% 늘어난 1천740억5천 위안, 1천337억1천 위안을 기록했다. 무역규모는 산동성에서 두번째다.
옌타이시는 지난해 의료제약 글로벌 기업 간담회, 산동 – 미국주간 행사 등 해외 기업 및 기관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30여회 참가했고,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한 16개 기업이 옌타이시에 19개 프로젝트를 투자했다. 또 스코틀랜드총상회는 옌타이시에 중국내 첫번째 대표처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