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각종 여가 활동의 기회와 문화 활동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서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2018년 1월 1일 이전에 강화군과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이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 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경영가구로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여성농업인이며, 신청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 2월 2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신규사업인 만큼 그 동안 문화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의 여성 농업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