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병원 이송 치료중 정승면(51)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30일 관사에서 번개탄으로 자살을 기도했다.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정 지청장은 이날 오전 김천 제일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정 지청장은 김천지청 직원이 관사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 지청장이 부상당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청 관계자와 병원 등에 따르면 번개탄을 피워 유독가스를 마히고 호흡이 어려워 치료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다스 의혹 11년史…다스 수사, 전·현직 검사들 정 지청장은 최근 인사에서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돼 내달 2일 이임 예정이다. #김천 #병원 #지청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