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열린 쌍용차 '스노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한 가족이 RC카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열렸다.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개 팀이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 오프로드와 빙판을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운전 방법을 배웠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렉스턴 스포츠 오너 이강훈씨(39세)는 “평소에 오프로드 코스 교육을 꼭 받고 싶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미루고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로드 드라이빙 교육도 받고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쌍용자동차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