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 진행중…중상 11명, 사상자 늘어날 가능성 커 [사진=연합뉴스] 경남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세종병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남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발생했다. 10시 30분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31명이며, 나머지 부상자는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진화와 구조 작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1층 탈의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아직 구조가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사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사망자 13명…대형 화재 일어난 경남 밀양 세종병원 어떤 곳? #밀양병원 #불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