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문화유적전시관(기흥구 동백동)에서 '용인의 역사와 문화'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7개, 성인 및 가족 대상 각각 1개씩 총 9개가 운영된다.
가족대상 교육은 나전칠기의 역사와 제작기법과 나전공예를 체험하는 ‘바다의 빛, 나전함 만들기’가 9월부터 진행된다.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은 11월에 도자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도자기 빚기’ 가 열린다.
참가희망자는 투어용인 홈페이지나 전화(031-324-4796)로 문의, 강좌 시작 2주전부터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