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자치연합회 11대 회장으로 이창식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돼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비롯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10대 회장은 이종현 마북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역임했다.
정찬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내 고장 용인에 대한 사랑으로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