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배우 토마스, 이기홍, 딜런[사진=연합뉴스 제공]
최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연 배우인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이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분)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
이날 배우들은 시리즈 영화를 찍는 5년 동안 절친한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며 시종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토마스는 “영화가 끝나서 아쉽지만 이 영화를 통해 배운 것으로 더 나은 배우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친구들은 개인적으로도 친구로 잘 지낼 것이라 많이 서운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17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