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박우진 논란 해명했다…"과한 장난, 신중하겠다" 사과

2018-01-16 00:00
  • 글자크기 설정

기내서 박지훈 머리채 잡히는 영상에 팬들 분노…알고보니 단순 장난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워너원 '박지훈 머리채 논란'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5일 한 웨이보에는 비행기에 탑승하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문제는 차례로 탑승하던중 마스크를 한 박지훈의 머리채를 누군가 잡아채 자신의 옆자리에 앉히는 모습이 담긴 것.

해당 영상이 퍼지면서 매니저가 박지훈의 머리채를 잡았다며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 YMC엔터테인먼트를 향해 피드백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니저와 영상 속 인물의 옷이 다르다며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는 글도 속속 올라왔고, 확인 결과 박지훈의 동갑내기 친구 박우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YMC 측은 "'자신의 옆자리에 같이 앉자는 장난스런 제스처였다'고 한다. 워너원 멤버 중 박지훈과 박우진은 각별히 친한 사이다. 장난스런 행동이 논란이 돼 두 사람도 당황해하고 있다"며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놀란 건 논란의 대상인 박지훈과 박우진. 소속사 해명 직후 두 사람은 공식카페에 "과격한 장난이었는데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며 워너블을 향해 사과문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