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 관악구 유종필 구청장 버스로 출근… 미세먼지 저감 생활 속 실천 '눈길'

2018-01-15 13:39
  • 글자크기 설정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대중교통 요금 무료정책이 시행된 15일 유종필 구청장이 버스로 출근하고 있다.[사진=관악구 제공]


15일 서울에서 처음으로 출퇴근시간 대중교통 요금 무료정책이 시행됐다. 전날 정부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데 따른다.

관악구는 이날 유종필 구청장이 대중교통으로 출근에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 차원의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4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나쁨' 기준인 ㎡당 50㎍(마이크램그램)을 초과했고, 16일에도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관악구는 2015년 '맑은 공기 관악' 선포 후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공용차량 확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한 (초)미세먼지 예경보제 운영 등이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