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4억9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705%, 전년 동기대비 438% 증가한 규모다. 최근 2개 년도의 연 매출을 초과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연매출 96억1300만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스카이워스 그룹 등과 자동차 전장사업 관련 계약 3건을 수주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포스코대우 우호적 영업환경에 '목표주가 상향'회계·신용평가 신뢰성 제고...스튜어드십코드 활성화 추진 이어 "사업 전환 후 중국 자동차 전장 시장 안착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힘을 쓴 것이 실적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