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정원에 따르면, ‘R&D전략본부’를 신설, 기존 ‘4본부 10부 5팀 1센터’에서 ‘5본부 18실 1센터’로 직제를 재편했다.
‘R&D전략본부’ 신설로 인해 기존 중소기업 R&D 기획을 총괄하는 ‘R&D기획실’을 포함, 정책연구 등 중장기 기획을 담당하는 ‘정책연구실’, 개별 사업의 기획 및 신규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성장기술기획실’과 ‘협력기술기획실’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R&D 성공과제의 사업화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R&D 결과물의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전담부서로 ‘사업화성과혁신실’을 사업지원본부에 신설했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은 “이번 직제개편을 토대로 중소기업 R&D 전략기획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과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