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국세청이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빗썸 측은 10일 "본사 건물에 국세청이 들이닥쳐 관련 컴퓨터 및 관련 자료를 압수하고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반적인 세무 조사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빗썸의 탈세 여부 및 재정 거래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조치로 보이며, 사전 예고 없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면서 차후 다른 거래소들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케이뱅크, 은행권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원·달러 환율, 1070원대로 출발 #가상화폐 #국세청 #빗썸 #비트코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