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창모)가 농촌인력 부족 및 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8년 농기계·농업용 소형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형농기계 2대, 대형농기계 부속작업기 2대, 농산물건조기 2대, 농업용 소형관정 6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청 경제교통과 농촌산업담당(대부동은 대부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부농촌산업담당)으로 내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농작물 재배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창모 단원구청장은 “농가 주요 부채 요인인 농기계 구입비용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경영 안정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