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시작으로 최근 한류 아이돌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타겟(TARGET)이 국내 무대에 본격 상륙한다.
10일 소속사 JSL컴퍼니는 “그룹 타겟이 오는 1월 24일 국내에서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고 공식 밝혔다.
특히 갓 나온 신인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제프(Zepp)투어에 먼저 나선 타겟은 도쿄, 나고야, 삿포로, 오사카에서 국내 인기 아이돌들도 쉽지 않은 총 4일간 약 1만 5천명의 관객 동원이란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그 중에서도 일본 내에서 상대적으로 한국 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삿포로에서 2회 공연을 성사시켰다는 점은 타겟의 현지 인기를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이에 지난해 일본에서의 맹활약이 역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타겟은 국내 시장을 겨냥하며 이번 정식 데뷔도 눈앞에 두게 됐다. 멤버들은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 데뷔 앨범을 통해 눈과 귀를 압도하는 음악 및 퍼포먼스로 국내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새해 괴물 한류돌의 등장을 예고한 보이그룹 타겟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24일 정오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