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입단식 개최…고경보·성아영·박광희 영입

2018-01-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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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입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왼쪽부터)박광희, 성아영,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고경보.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8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2018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전력 강화를 위해 남자 단식 고경보(백석대 졸업예정), 여자 복식 성아영(유봉여고 졸업예정), 박광희(제주여고 졸업예정)를 영입했다.

새마을고중앙회는 “2018년도는 최근 국내 실업 대회에서 9회 연속 우승을 유지한 명문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본격적인 신인 선수 육성 등을 통한 리빌딩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입단식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으로 입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신예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실업 배드민턴계의 최고 명문팀이라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올해에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각종 나눔활동 역시 활발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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