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겨울 한파 속 따뜻한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인천-이시가키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9일 인천~이시가키 노선을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주 3회(화, 목, 일)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직항 전세기 운항으로 경유해야만 갈 수 있는 여행지였던 이시가키로의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졌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이시가키는 일본의 ‘몰디브’라고도 불리며 최고급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프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 투어벨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7일 인천~오이타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 가고시마, 미야자키, 오이타)으로 운항을 통해 다구간 여정 이용이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