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내수용 SM6 생산 10만대 돌파

2018-01-07 12:04
  • 글자크기 설정

지난 5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용 SM6 생산 10만대 클럽가입 축하 행사를 열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는 내수용 SM6 차량 생산이 10만대를 넘겼다고 7일 밝혔다.

SM6 내수 생산 10만대 돌파는 지난 2016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 만이다. 역대 르노삼성 내수 모델 중에는 2번째로 빠르게 10만대 생산을 달성했으며, 르노삼성 주도 개발 차종으로는 가장 짧은 기록이다.
르노삼성은 이를 기념해 지난 5일 부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 10만대 클럽 가입 축하 행사를 가졌다.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아름다운 차', '올해의 차', '가장 안전한 차' 등 국내외 기관 및 전문 평가단이 수여하는 각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힘입어 작년까지 2년 연속 중형차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기인 르노삼성 제조본부장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 내수 차종 중 최단기 10만대 생산 돌파 기록은 SM5가 2002년 3월에 시판 19개월 만에 세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