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빙상스타 3총사(최민정, 김현영, 김민석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번 올림픽 출전은 개인은 물론 국가에게도 큰 영광”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성남 빙상스타 3총사는 이번 평창올림픽을 빛낼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최민정 선수는 2017년 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4관왕, 2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쇼트트랙을 이끄는 대표주자고, 김현영 선수는 2017년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팀스프린트에서 1위를 거둔 실력파다.
아울러 김민석 선수는 2017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는 등 스피드스케이팅의 신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