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이주택지 조성을 통한 이주민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5372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작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됐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대상 지역의 적정성과 사업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12월 27일부터 1월 19일까지 본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들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시 도시정책과·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