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대규모 새해맞이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8'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거리를 가득 메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카운트다운은 대형 옥외 LED를 통해 실시됐다. 사전 온라인 캠페인 ‘위시릴레이’ 참여 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명이 직접 숫자를 외쳤고, 화려한 불꽃쇼도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수 많은 사람과 함께 열정적인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자 재작년에 첫 참가 후 매해 참여하고 있다"며 "이 기운을 받아 새해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은 올해로 지난 2011년 시작된 이후 7회째를 맞았다. 새해를 맞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동을 전하기 위해 주최한 이번 이벤트가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시볼에 담긴 고객들의 바람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