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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낸시랭 페이스북]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인 왕진진 위한컬렉션 회장에 대한 루머에 결국 폭발했다.
지난 29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낸시랭은 "혼인신고한 부부에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다음 주 초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축하 기사보다는 온갖 루머가 쏟아졌다. 故 장자연 사건의 전준주와 동일인라고 주장하는 보도부터 특수강간범으로 복역, 사실혼 관계인 여자가 있다고 주장하는 보도까지 이어진 것.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낸시랭은 "내 결혼이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짓밟혔다. 잘못된 보도를 내는 언론이나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낸시랭은 각종 의혹에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 없다'라는 제목의 한 블로그 글을 리트윗했다. 해당 글에는 '낸시랭과 왕진진 결혼은 축하해주거나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