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자정 치악종각…다양한 부대행사 준비 강원 원주시가 오는 31일 자정, 치악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개최한다. 타종식은 식전·후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되며 타종은 참석 시민 모두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자정 10초전 시작된 카운트다운에 맞춘 타종과 함께 시립합창단의 축가와 인조이밴드의 식후 공연, 사랑·희망편지쓰기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와 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는 따뜻한 어묵과 핫팩을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해 새해 시작을 훈훈하게 맞이하도록 했다. 관련기사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 건설경기 암울'…도 대책마련 분주'2017 강원지역 공공 발주', 7만 2000여 건·1조 9252억원…"강릉·정선" 가장 높아 시 관계자는 “타종식에는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국회·도·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힘찬 새해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치악의 종 타종도 하고, 부대행사도 즐기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제야의 종 #타종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