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식은 식전·후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되며 타종은 참석 시민 모두가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자정 10초전 시작된 카운트다운에 맞춘 타종과 함께 시립합창단의 축가와 인조이밴드의 식후 공연, 사랑·희망편지쓰기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와 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는 따뜻한 어묵과 핫팩을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해 새해 시작을 훈훈하게 맞이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타종식에는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국회·도·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힘찬 새해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치악의 종 타종도 하고, 부대행사도 즐기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